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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공간
뉴질랜드 마운트쿡 트래킹 완벽 가이드 | 아오라키 빙하 여행 후기 본문
뉴질랜드 남섬을 여행한다면 마운트쿡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눈 덮인 봉우리와 빙하 계곡을 걸으며 자연의 압도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 와나카에서 출발해 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까지, 실제 여행하며 얻은 팁과 솔직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와나카에서 마운트쿡까지, 3시간의 드라이브
이동 거리: 약 250km
소요 시간: 약 3시간
추천 경유지: 오마라마(The Wrinkly Rams 카페)
와나카를 떠나 마운트쿡으로 향하는 길은 이번 뉴질랜드 여행 중 가장 긴 운전 구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죠.
렌트카에 짐을 싣고 출발한 시간은 아침 9시경.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중간중간 전망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TIP: 중간 휴게소가 많지 않으니 출발 전 간식과 물을 넉넉히 준비하세요.
오마라마의 숨은 맛집, The Wrinkly Rams
약 1시간 정도 달렸을 때 배도 출출하고 다리도 쭉 펴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도로변에 보이는 카페 간판, The Wrinkly Rams에 무작정 들어갔는데 이게 대박이었습니다.


요기있는 감자튀김을 맛보다



위치: 오마라마 마을
추천 메뉴: 수제 감자튀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감자튀김이 일품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한국에서 먹던 것과 완전 다르다"며 연신 감탄했죠. 주변 풍경도 한적하고 좋아서 20분 정도 여유롭게 쉬다 갔습니다.
예상치 못한 휴게소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첫 설산과의 만남
오마라마를 지나 한 시간쯤 더 달리자 저 멀리 눈 덮인 산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차를 세우고 잠시 풍경을 감상했죠.



공교롭게도 그곳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만나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한국 사람이 꽤 많구나" 싶었습니다.
마운트쿡으로 가는 길,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풍경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마운트쿡 주차 꿀팁 & 주차비 필수 체크
도착한 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은 예상대로 관광객으로 붐볐습니다. 주차 공간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죠.
주차 팁:
- 입구 쪽 주차장이 가득 차 있어도 당황하지 마세요
-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빈자리가 나옵니다
- 10분 정도 여유를 갖고 천천히 돌아보세요
중요: 뉴질랜드는 주차비 선결제 시스템입니다. 주차 후 반드시 키오스크나 앱으로 결제하세요. 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마운트쿡 트래킹 코스 현황 (2024년 기준)
원래 계획은 후커밸리 트랙(Hooker Valley Track) 전 코스를 걷는 것이었습니다.
- 전체 거리: 왕복 10km
- 소요 시간: 약 3시간
- 난이도: 초급~중급
하지만 도착해보니 세 번째 다리부터 폐쇄되어 있었습니다. 안전 문제로 임시 폐쇄된 상태라고 하더군요.
후커밸리 트랙 한국어 안내 사이트

빙하 호수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컸지만, 갈 수 있는 곳까지만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습 니다.
후커벨리트랙 등반확인 사이트 이동
여행 전 확인 필수: DOC(Department of Conservation)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트레일 상태를 확인하세요.

흔들다리에서 느낀 작은 긴장감
트래킹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번째 흔들다리를 만났습니다.

입구에는 경고 문구 가 붙어 있었습니다:
"한 번에 최대 20명까지만 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인원을 관리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사람 많으면 위험하니까 기다리자"며 걱정했죠.
결국 사람이 적을 때를 기다렸다가 천천히 건넜습니다. 생각보다 튼튼했지만 흔들림은 제법 있었습니다. 높이가 있어 아래를 보면 조금 아찔하기도 했고요.






곧 건너게 되는 첫번째 흔들다리



다리 위에서 바라본 마운트쿡의 봉우리와 계곡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마운트쿡, 꼭 가봐야 할까?
뉴질랜드 남섬에는 수많은 트래킹 코스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오라키마운트쿡을 추천하는 이유는:
1. 접근성
와나카, 퀸스타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2. 초보자도 가능한 난이도
가족 단위 여행객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평탄한 코스입니다.
3. 압도적인 풍경
눈 덮인 3,000m급 봉우리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4. 사계절 매력
여름에는 푸른 초원과 빙하호수, 겨울에는 설경이 일품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을 실제로 마주하는 순간, "왜 사람들이 여기까지 오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체크리스트
준비물:
- 편한 트레킹화(방수 기능 추천)
- 바람막이 재킷(산 날씨는 변덕스럽습니다)
- 선크림, 선글라스(자외선 강함)
- 물과 간식
예산:
- 주차비: 약 NZD 10
- 카페 간식: NZD 15~20
- 휘발유: NZD 40~50(와나카↔마운트쿡)
소요 시간:
- 이동: 왕복 6시간
- 트래킹: 2~3시간
- 총 8~9시간 여유 있게 잡으세요
눈 덮인 산을 바라보며 걷던 그 순간은 여행이 왜 특별한지 다시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마운트쿡, 뉴질랜드 남섬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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