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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카 숙박 완벽 가이드: 가족 여행자가 직접 경험한 숙소·마트·맛집 후기 본문

여행/뉴질랜드

와나카 숙박 완벽 가이드: 가족 여행자가 직접 경험한 숙소·마트·맛집 후기

밥알이 2026. 2. 10. 06:51

와나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숙소 선택부터 식재료 쇼핑까지 고민이 많을 겁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와나카에서 2박을 하며 Tasman Holiday Parks에 머물렀고, New World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직접 요리하며 현지인처럼 지냈어요. 특별한 일정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와나카 숙박 경험을 공유합니다.


🗺 와나카 2박 일정 한눈에 보기

  1. Tasman Holiday Parks 체크인 - 아이 동반 가족에게 최적화된 숙소
  2. New World 마트 장보기 - 와나카 대형마트에서 식재료 쇼핑
  3. 와나카 타운 크라페 맛집 - 현지인 추천 간식
  4. 숙소에서 셀프 쿠킹 - 뉴질랜드산 스테이크로 저녁 식사

🏡 와나카숙소 추천 – Tasman Holiday Parks 후기

첫인상부터 만족스러운 숙소 환경

Tasman Holiday Parks는 와나카 숙박 중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밭이 숙소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숙소 내부는 2층 침대가 있는 구조로, 아이들이 보자마자 위층 차지하겠다고 난리였어요. 이런 반응만 봐도 숙소 선택은 성공이었죠.

와나카 숙박 팁: 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놀이시설이 있는 홀리데이파크형 숙소를 추천해요. 체크인 후 바로 놀 수 있어 아이들 지루함 제로!

 

놀이터가 있어 너무 좋았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음

 

아이들이 좋아한 숙소 주변 시설

숙소 바로 앞에는 넓은 잔디밭과 놀이터가 있어요. 짐도 제대로 풀기 전에 아이들은 놀이터로 직행했습니다. 방방이(트램펄린)도 있어서 30분 넘게 뛰어놀더라고요.

숙소 위쪽으로는 야생 토끼도 가끔 보여요.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지만, 잠깐이나마 동물 관찰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했어요.

창문으로 바라본 놀이터와 하루날씨


🛒 와나카 장보기 필수 코스 – New World 마트 공략법

숙소에서 차로 10분, 와나카 대형마트

짐 정리 후 New World 마트로 향했어요. 여행 내내 외식만 하기엔 부담스럽고,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해 먹기 위해서였죠.

New World는 와나카 중심가에 있는 대형마트로, 숙소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예요. 한국의 이마트나 홈플러스와 비슷한 분위기라 쇼핑하기 편했어요.

NewWrold 마트 입구

 

K-Food 코너도 있는 뉴질랜드 마트

마트 안을 둘러보다 'K-Food' 코너를 발견했어요. 김치, 라면, 고추장까지 진열돼 있더라고요. 한국 음식이 여기서도 인기구나 싶었습니다.

샌드위치나 피자 같은 즉석식품도 다양했지만, 우리 입맛엔 안 맞아서 패스했어요.

와나카에서 꼭 사야 할 품목 BEST 3

1. 뉴질랜드산 과일
사과 껍질이 반짝반짝 빛나서 저절로 손이 갔어요. 특히 천도복숭아는 너무 맛있어서 이후 마트 갈 때마다 필수템이 됐습니다.

2. 스테이크용 고기
뉴질랜드 고기는 가격 대비 품질이 압도적이에요. 체감상 한국의 1/4 가격으로 느껴질 만큼 저렴했어요.

3. 뉴질랜드 초콜릿
선물용으로도 인기 많다고 해서 하나 사봤는데, 카카오 깊은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초콜릿이었어요.

장보기 꿀팁: 한국어 이름 적힌 두부도 판매해요. 익숙한 과자(새우깡 등)도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뉴질랜드 사과 색이 너무 찐하다 ㅎ

선물용으로 많이 사간다는 초코릿들

한글 너무 반갑다 ㅎㅎ


🥞 와나카 맛집 – 현지인 추천 크라페 카페

주차는 타운 쪽이 편해요

마트 쇼핑 후 와나카 타운으로 이동해 크라페를 먹으러 갔어요. 현지에서 인기 있다는 크라페 가게였는데, 주차는 마을 쪽에 하면 비교적 편하고 도보 5분 거리예요.

크라페는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먹을까 고민했지만, 저녁 먹어야 해서 참았어요.

참새와 함께하는 특별한 간식 타임

크라페 먹는 곳엔 참새가 정말 많아요. 사람들이 먹이를 주다 보니 비둘기처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더라고요.

손바닥에 크라페 조각을 올려두자 후다닥 내려와 잠깐 앉아 있다가 먹이를 물고 날아갔어요. 이런 소소한 경험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 와나카숙소에서 즐긴 셀프 쿠킹 디너

버터로 구운 뉴질랜드 스테이크

저녁은 마트에서 산 뉴질랜드산 고기로 직접 만들었어요. 바비큐 그릴이 없어 버터를 왕창 넣고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스테이크용 고기는 이렇게 구워도 풍미가 압도적이었어요.

와인은 와나카 오는 길에 미리 사뒀던 거였고, 천도복숭아를 디저트로 먹으며 여유롭게 저녁을 즐겼습니다.

후다닥 만든 저녁인데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마트에서 산 고기 안심이다


마무리: 와나카 숙박, 특별한 일정 없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와나카에서의 이틀은 Tasman Holiday Parks에서의 편안한 휴식, New World 마트에서의 알찬 쇼핑, 그리고 크라페로 채워진 소소하지만 완벽한 시간이었어요.

특별한 관광 일정 없이도 현지인처럼 지내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와나카 여행이 가능합니다. 가족 여행이라면 더더욱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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