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양평동 도서관] 영등포 생각 공장 도서관 방문기

문래동 / 양평동에 신규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서울에 큰 도서관을 만들 공간은 항상 적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은 곳곳에 만들어 준다는 생각이 드네여.
큰 도서관이 멀리 있는것 보다 사는곳 주변에 작으나마 도서관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싶은 책들은 대차대여 서비스등을 이용하면 다른곳 도서관에 있는 책도 가져다 주니까여

영등포 생각공장도서관은 과학테마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방문 했을때는 과학테마를 어디서 봐야 하지 하면 두리면 했는데, 과학테마를 못 느꼈어여
(나중에 행사나 전시를 과학테마로 할려나 봐야겠어여)
대신 새로 만든 도서관 답게 깨끗하고, 공간도 넓고, 층마다 특색도 있고, 앉는 장소도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앉아서 공부를 하는 장소는 적어, 보고 싶은 책들을 좀 보다가 대출을 받아 집에서 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도서관 모습을 이제 공개 합니다.

영등포 생각공장 도서관

영등포 어울림센터 안에 도서관이 같이 있습니다.
1층 ~ 3층까지가 도서관이고 그 위로는 다른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구 모습이네여,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여

1층 모습입니다.
책이 진열된 모습이 다른 도서관하고는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책만 빼곡히 있는 옛날 도서관과는 다르져 ^^)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모습입니다.
저 책들은 전시책 이네여 진짜 책인지 알고 만져본 1인 입니다. ^^

2층에서 1층 계단을 보며 찍은 모습
도서관이 작기는 하지만 개방감도 있고, 책읽기도 편하게 만든 느낌이 들어여
(요즘 도서관들은 디자인도 고려하여 만드네여)

3층으로 올라가면 있는 동그란 의자
저 안에서 책도 읽고, 아이들은 안에 앉아 보는걸 좋아 한답니다.

앉아서 책을 볼수 있는 좌석입니다.
이런 좌석 말고, 두명씩 앉아서 책을 볼수 있는 좌석, 노트북을 올려서 공부 할 수 있는 책상도 있어여
책상은 일반 도서관에 비해 무지 적은 편이예여

내려가는 계단 모습 느낌이 좋아 한장 찍었네여

도서관이 새로 생겨 진열된 책들이 모두 새책입니다.
애들에게 이쁜 도서관도 보여주고, 책도 고르고, 방문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