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카페] 김포 불멍 할 수 있는 카페 (데이트 추천)

서울 강서쪽에서 불멍카페를 소개 합니다.
(4-5번 방문해 보았는데 아이들도 데리고 가기 좋네요)

서울 근교에 있는 BeanRoad Cafe 입니다. 서울 강서쪽에서 차로 40-50분이면 갈 수 있고, 저녁때 가면 조명도 예쁘고
이 글을 작성하는 11월말쯤이면 작은 모닥불이 있어 불멍도 할 수 있네여
(불멍 떄문에 겨울에는 한두번 꼭 갑니다. ^^ 갈때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구마도 꼭 챙겨 가고 있어여)

제가 갔을때는 모닥불이 안 피워졌었는데, 사장님에게 이야기 하니 잠시 후에 모닥불을 피워 주셨습니다.
(사장님 짱 입니다. ^^)
모닥불을 보면서 가져간 고구마도 구워 먹고, 가만히 앉아서 불멍도 하고, 모닥불 꺼질까봐 옆에 있는 장작도 넣고 재미 있습니다.
(모닥불에 오래 있으면 나무 탄 냄새가 많이 베어서 집에 오시면 머리도 꼭 감으세요 ^^)

너무 큰 고구마는 은박지를 가져와 구워 드시고, 적당히 작은 고구마는 통안에 넣으면 맛나게 구워 집니다.
늦은 저녁 이쁘조명과 불멍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네비에서 빈로드로 검색하시면 김포쪽에 저렇게 카페가 하나 나옵니다. ^^

아직 해가 떨어지기전 빈로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조명을 볼수는 없네여.
주차공간도 어느정도 있어 편하게 주차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올라가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작은 연못도 있고 공연장 같은 곳도 있네여

1층 내부 모습이예여, 은은한 조명이 이쁘네요.

3층 까지 있어 3층에 올라가면 아래 풍경들이 이렇게 보입니다.
해가 떨어지고 다면 조명들이 이쁘게 보입니다.
아이들 있으신분들은 여름에는 앞에 마당에서 애들하고 편하게 커피 한잔 하면서 애들은 뛰어 다녀도 되겠네여.

2층 내부 모습입니다.
넓고 창가쪽으로 좌석이 배치 되어 있네여

3층은 테라스 처럼 꾸며져 있어여
여름에 가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아여

매장내에서 다양한 과자류, 케익류, 빵을 팔고 있는데 다 맛이 있습니다.

해가 떨어진후 모닥불에서 불멍을 하고 있었네여.
모닥불옆에 보시면 쇠로된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통이 있어여, 저기에 고구마를 넣으면 잘 구워 진답니다.

사장님이 미리 고구마를 넣어 놓기도 하셔서 가끔 통을 열어 보면 고구마가 있기도 하니, 의도치 않게 고구마를 득테 하실 수도 있네여

집에 올때쯤에는 늦은 저녁이라 이렇게 조명들이 이쁘게 보입니다.
카페는 양평쪽이 많아 양평으로 많이 갔는데 이제 김포쪽에도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기나 보네여.

서울근교 가까운 거리에 있는 "빈로드" 카페 가셔서 불멍을 즐겨 보세요.